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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김경종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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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과 김경종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

김경종 교수는 대장암의 최신 진료와 더불어 Cyclooxygenase-2 및 Prostaglandin 등이 대장암의 발생과 진행 등에 관여하는 기초연구에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김 교수의 전문분야는 대장, 항문외과, 소화기외과로 조선대병원 대장암다학제팀을 이끌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주요 암치료 평가에서 대장암 수술 평가 1등급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 미국 Case Western Reserve대학(2008~2009)과 영국 St. Marks병원(2004)에서 연수를 거치고 현재는 유럽대장항문학회 회원,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1899년부터 해마다 세계 215개국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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