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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채용 공유기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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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공유기업에 서울시가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로 시민 생활 도움되는 공유사업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공유를 가치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5일~26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만15세~34세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월 60만 원씩 3개월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유치를 받고자 하는 공유기업에게는 기업 소개와 분석, 홍보 등에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공유기업 지원사업에 '청년 인턴', '크라우드 펀딩' 분야를 새로 추가해 청년실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http://mediahub.seoul.go.kr)이나 전자우편(glhakyoung@seoul.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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