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에서 만들려고 했던 새로운 단과대학 '미래라이프대학'
마치 음료 이름 같은 이 사업이 몰고 온 후폭풍.
학위 장사 논란 등으로 잡음이 일었던 이 사업에 대해
학생들은 학교와 끊임없이 대화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불응으로 일관했던 학교.
이에 굴하지 않던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평화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과연 이대생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단지 사업 철회만이 목표였을까요?
미래라이프사업의 추진부터 철회까지,
이대에서 벌어졌던 지난 일주일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