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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술 취해 쇠파이프 휘둘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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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술에 취해 렌터카 업체 사장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주지역 한 렌터카 업체 사장 하모씨가 지난 3일 공무원 김모(51)씨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목, 팔, 다리 등을 다쳤다고 신고했다.

하씨는 6급 시각장애인으로 공무원 김씨는 사건 발생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는 "김씨가 얼마 전 빌린 차를 하루 늦게 가져온 데다 범퍼 등이 부서져 변상을 요구하자 김씨가 쇠파이프를 휘둘렀고 나중에는 전화를 걸어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하씨는 조만간 경찰에 폭행 관련 영상과 녹음 파일을 증거물로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하씨의 진술을 토대로 조만간 김씨를 불러 사건을 조사한 뒤 폭행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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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KAKAO진정보수2022-05-04 08:43: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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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조국만큼만!
    진정한 공정과 상식!

  • KAKAO진정보수2022-05-04 08:41: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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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본문 중 "당장 검찰 안팎에서는 권력형 비리 사건 상당수가 수사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뭐여? 셀프 테러여? 커밍 아웃여?
    대통령 당선자와 그 가족이며, 지금 청문회만 봐도 죄 없는 사람 찾기 힘든판에 그 사람들에게 검찰이 뭐라도 했나?
    결국 반대 세력에 대한 표적수사 못해서 차질을 빚는다고 시인하는건가?

  • NAVERmoonyeom2022-05-04 08:38: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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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진전임을 부정하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다만 독소조항등 몇몇 부분은 추후 보완 입법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