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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단원고 '기억 교실' 여름방학 기간 이전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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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 단원고 '기억 교실' 여름방학 기간 이전에 합의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이 재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에 이전됩니다.

세월호 희생학생 유가족과 단원고,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중재로 진행해 온 이전 시기 관련 협의에서 최근 여름방학 기간에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최종 의견을 모았습니다.

평화회의는 조금전 오후 2시 안산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기억교실 이전 시기 등에 관한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경기도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업체 모집

경기도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경기도관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지사를 둔 에너지관련 시공업과 발전사업, 컨설팅 등을 다루는 기업과 단체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됩니다.

오는 11월8일부터 1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에너지대전에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환경, 에너지 정책·기술 분야의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 북부 소외아동 대상 영어마을 캠프 개최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캠프를 진행합니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북부지역 10개 시군 소외계층 아동 50여명이 참가합니다.

참가 아동은 영어·인성 교육과 함께 영어권 국가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 경기도-고양시, 북부테크노밸리 조성 위해 업무협약

경기 북부지역의 신성장 거점이자 도내 4번째 테크노밸리인 가칭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의 성공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구 일원 약 50만㎡ 부지에 공유도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도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통합 관리도시로 조성됩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190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해 1만8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신분당선 이용객 81% "요금 비싸다"

신분당선 이용객의 80% 이상이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연구원이 신분당선 이용객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1.8%가 '요금이 비싸다'고 답했고, 이동속도와 입석문제 등을 고려하더라도 광역버스보다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68.5%에 달했습니다.

이용객들이 생각하는 적정요금은 2255원으로 현재 요금 2850원보다 595원 낮았습니다.

◇ 동두천서 20대 주한미군 여성 숨진 채 발견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한미군 여성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미2사단 소속 26살 A병장이 의식을 잃어 쓰러져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병장은 귀에서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있었지만, 외상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A 병장이 전날 술을 많이 마신 점과 또 평소 우울증약을 복용해온 사실 등이 사망과 관계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기교육청-학교비정규직 임금 협약…기본급 4% 인상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와 2016년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부터 기본급 1% 를 인상해 4%로, 정기상여금 연 50만원을 새로 신설 했습니다.

또 명절휴가비는 연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영양사의 면허가산수당도 월 2만 원에서 월 8만35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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