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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했는데…' 자유로 음주단속 2시간 만에 2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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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주 단속을 예고했는데도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주요 IC 출구에서 2시간 만에 21명이 적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8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21명이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21명 가운데 10명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됐다. 11명은 면허 100일 정지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주·야간 및 장소를 불문한 단속이 계속됐음에도 우리 사회에서 음주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음주운전이 얼마나 만연돼 있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휴가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피서지 주변도 상시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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