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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체 '개혁추진단' 구성…단장은 대검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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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직문화와 의식의 대변혁을 이루겠다"며 '검찰개혁추진단'을 만들기로 했다.

2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개혁추진단은 김주현 대검차장이 단장으로서 총괄하고, 4개의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고검장과 대검 감찰본부장이 팀장을 맡는다.

4개 TF는 청렴문화 확산·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검사실 업무 합리화·바르고 효율적인 검찰제도 정립이다.

대검은 "최근 진경준 검사장 뇌물비리사건 등과 관련해 검찰의 청렴성과 조직문화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개혁추진단 구성 배경을 밝혔다.

이어 "통렬한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본질적 개혁을 이루기 위해 검찰개혁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며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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