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인천평화복지연대, '친박 3인방' 검찰 고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참여연대는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에 불법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상현 의원과 최경환 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28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친박 인사 3인방이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됐는데도 선관위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사회의 정당한 유권자 캠페인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도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피고발인 3인 외에도 추가로 선거에 개입한 인사들이 있을 수 있다며 그 부분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친박 공천 개입 의혹을 촉발한 '김성회 녹취록'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의 고발 없이는 조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