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반대' 성주 군민들. (사진=자료사진)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정부 측 관계자 등이 사드 배치와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성주군을 방문한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정진석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정부 측 관계자 등이 오는 26일성주군청을 방문해 사드 배치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정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 의장, 김도읍 원내수석 부대표,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 백승주 경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이완영 의원 등이 함께한다.
또, 정부 측에서는 국무조정실 1차장과 국방부 기조실장,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참석한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은 주민 간담회에 앞서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산포대를 둘러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