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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30대, 흉기 휘둘러 어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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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어머니를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A(37)씨가 휘두른 흉기에 어머니 B(64·여)씨가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이를 말리던 A씨의 동생 C(34)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동기 등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인근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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