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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 가구 증가하는 전북, 맞춤형 대책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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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전북지역 1인 가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비한 맞춤형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전북의 1인 가구는 21만 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0.4%를 차지해 전국 평균 27.1%보다 3포인트가 높았다고 밝혔다.

또 전북의 1인 가구는 2020년에는 전체 가구의 33.6%로 늘어나고 2030년에는 37.7%로 가파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의 1인 가구는 노인 1인 가구가 40%를 차지하고 성비에서는 여성 1인 가구가 72.3%를 차지해 청장년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수도권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전북의 1인 가구 형태는 수도권과 차이가 있는 만큼 노인층에 중점을 둔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북연구원은 노인 1인 가구에 대응한 사회적 안전망과 돌봄 정책의 강화,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인 가구 증가로 관광에서도 나홀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인 여행객을 위한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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