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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이재정, 야간폐지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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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야간폐지 공개토론 제안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폐지방침을 밝힌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교육계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야자 폐지 방침을 두고 찬반 여론이 분분한데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개토론회에 교육부, 교원단체, 대학,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 관련자가 모두 참여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 경기북부 전역 호우경보…곳곳 비 피해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25분을 기해 고양시와 파주시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를 내렸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은 아침부터 시간당 30∼5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60~1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주택침수 1건, 옹벽 일부 파손 2건, 토사유실 1건, 도로침수 4건 등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경기도, 농어업경영자금·시설자금 80억

경기도가 오는 11일까지 모두 80억 원 규모의 농어업경영자금과 생산유통시설자금 신청을 받습니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가당 최대 6천만 원이며 법인은 2억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연리 1%에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입니다.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가당 최대 1억 원이며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면 됩니다.

◇ 경기도-3군사령부, 환경보호 공동 노력

경기도와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군 환경시설 관리 효율화 지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의 방지를 위한 행정·기술지원, 장병 환경의식 제고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3군사령부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야생동물 보호활동, 군부대 쓰레기 감량 등을 실시하고 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고층건물 등 경기도내 옥외광고물 3만25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간판 430개를 철거했고, 62개는 보수했습니다.

◇ 용인, 소액체납자 전담 마크…체납액 절반 징수

용인시가 세무부서 공무원에게 체납자를 지정해 전담하는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총 체납액 21억 원의 43.8%인 9억2천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용인시청 징수과와 3개 구청 세무과 전 직원 97명이 투입돼 1인당 50명씩 100만 원 미만의 소액체납자 4,850명을 담당했습니다.

용인시공무원들은 소액체납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전화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한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거주지와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등 밀착 징수활동을 벌였습니다.

◇ 의정부, 보육·노인 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의정부시가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합니다.

의정부시는 이에 따라 보육시설과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가운데 면적이 좁아 실내 측정 의무가 없는 70곳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뒤 환경 개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와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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