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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0일 전투 한달만에 생산계획 120% 달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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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전투 선전화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200일 전투' 시작 한달만에 전국적으로 첫달 공업총생산액 계획이 120% 초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만리마시대의 새 승리를 향한 연속공격전의 거세찬 불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평양 여명거리와 대건설장에서 눈부신 건설속도가 창조됐다면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4대선행부문(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의 노동계급이 대고조의 전열에서 200일전투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면서 "전력생산 120%, 석탄생산 140%, 철도운수 화물수송 120%로 애초 계획을 각각 초과 완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계공업 120%, 화학공업 130%, 소금생산 110%, 통나무생산 110%, 경공업120% 부문에서 목표치가 초과 완수됐으며, 과학·교육·보건·체육 부문에서도 큰 성과들이 달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달성된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노동신문은 "전투의 첫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에서 이룩된 혁혁한 전과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200일 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귀중한 성과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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