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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도…'친인척 보좌관' 수년 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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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손자로 보훈처 취업알선 대상자

(사진=자료사진)

 

국민의당이 전수조사를 통해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이 없다고 발표한 이후 조배숙 의원에 이어 정동영 의원이 친인척 보좌진을 두고 있다고 알렸다.

정동영 의원(전주 병)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배우자의 7촌 조카 5급 비서관에 이어 7급 비서가 7촌 조카라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7촌 조카인 비서는 원외에서 생활하던 수년 동안 함께 했으며 독립운동가의 손자로서 보훈처의 취업알선 대상자라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친인척 비서진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규정이 만들어지는 대로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배숙 의원은 5촌 조카를 지역 담당 비서관으로 채용했다고 뒤늦게 당에 알렸다.

조 의원은 해당 비서관은 13년간 같이 일했으며 유능해서 채용했으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면직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과 조배숙 의원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인물이라고 했으나 국민의당이 확인할 때는 이를 알리지 않은 뒤 뒤늦게 밝혀 친인척 채용의 적정성과 관련 없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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