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일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남편 김모(51)씨와 김 씨의 내연녀 A(51, 여)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5월 10일 새벽 청주시 복대동 김 씨의 집에서 김 씨 아내 B(49, 여)씨의 머리 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바람을 핀다는 이유로 아내인 B씨가 내연녀 A씨와 몸싸움을 벌이자 남편 김 씨도 함께 B씨를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