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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대마 재배…담배에 섞어 흡입한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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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기르기 위해 식물재배용 LED 전열기까지 갖춰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하거나 자신의 집에서 기른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김 모(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쯤 해운대구 자신의 집에서 건조된 대마잎을 담배에 섞어 피우는 등 수차례 흡입하고 화장실에서 대마 1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가 이날 흡입한 대마잎은 서울의 한 클럽에서 미군으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집에서 대마를 기르기 위해 식물재배용 LED 전열기까지 갖추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대마잎 판매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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