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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기업, 3분기 기업 경기전망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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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6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 92.2보다 10.2포인트 하락한 82.0을 나타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전기·전자제조업은 전 분기에 비해 기업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낸 반면, 기계와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제조업은 기준치인 100을, 그 외 화학, 금속, 섬유, 목재·제지 제조업은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의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조사업체가 '장기 저성장구조 고착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제조업 등 기존 산업 경쟁력 악화' 64.3%, '신성장동력의 부재' 14.3%, '가계부채에 따른 소비부진' 12.5%,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7.1%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해서는 '소득 양극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미래비전 부재', '정책 적시성 결핍', '변화 의지 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만성적 수요 감소에 따른 장기침체로 이어지며,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정부의 전략적 정책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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