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양관광단지 조성…콘도형 객실 203실 배치

고흥에 대규모 가족 단위 체류형 해양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전남도는 23일 고흥군에서 이낙연 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 썬밸리 그룹 이신근 회장이 참석해 96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27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썬밸리 그룹은 2018년까지 고흥 도덕면 용동리 일대에 지상 10층 규모의 콘도형 객실 203실을 배치한다.

고급 빌라 15채도 별도로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