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 '꽃놀이패', 운명은 우리에게 달렸다

(사진=sSBS 제공)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첫 촬영에 돌입한다. '3일 간 제주도에서 살아보기'를 테마로 2박 3일 간 제주도 촬영을 진행하는 것.

'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건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결정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첫 촬영일인 오늘(6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에서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는 생방송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6일 오후 2시와 9시, 7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출연자들의 경비, 숙소,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이 정해진다.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배우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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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