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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ODA 등 위해 라오스, 미얀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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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사진=자료사진)

 

◇남경필, ODA 등 위해 라오스, 미얀마 방문

남경필 경기지사가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라오스와 미얀마를 방문합니다.

라오스에서는 판캄 위파완 라오스부통령 등과 만나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ODA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미얀마에서는 킨 마웅 쵸 산업부 장관과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고, 표 민 때인 양곤주지사와는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굿모닝 버스 등 경기도의 우수한 교통정책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 참여 모집

경기도가 내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합니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은 학교 공급 식재료 중 일반 농식품과 친환경 농식품간 발생되는 가격차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산물은 학교공급 가격의 30%를 가공식품은 15%를 차액으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시흥,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시흥시가 이달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합니다.

시흥시가 위촉한 세무사들은 이에 따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지는 마을세무사는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1차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방문상담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성남, 물놀이장 20곳 11일 일제 개장

성남시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탄천을 비롯한 지역내 물놀이장 20곳의 개장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11일 개장합니다.

물놀이장은 11일부터 8월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합니다.

◇경기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합니다.

공모는 아이디어와 지원정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방안과 지원정책 등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됩니다.

◇양주, 역세권개발 사업승인 계획서 접수

양주역세권개발 주식회사가 최근 도시개발 지구지정, 개발계획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양주시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역세권개발 주식회사는 양주역 일대 62만 제곱미터 부지에 공동주택 2천 가구와 상업·편의시설, 행정업무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양주시는 사업계획서가 접수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까지 역세권 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연천, 인삼아트밸리조성사업 추진

연천군이 농가소득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바라기 명품인삼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협의체에는 연천군과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농민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6년근 인삼재배와 가공, 마케팅,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게 됩니다.

통일바라기 명품인삼아트밸리 조성사업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유통체계를 마련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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