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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식탁서 기저귀까지 vs 육아맘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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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식당="">
-방치하는 부모가 문제
-식탁서 용변도…상상초월
-손님 안 받을 권리 존중해야
-매출 손해에도 마음만은 편안

<3살 아이 어머니>
-노키즈존에 막혀 발길 돌려… 당황
-아이와 엄마 인권도 존중해야
-육아가 죄악인가 싶은 마음도
-일부 부모 때문에 전체 매도해서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노키즈존 식당사장(익명), 3살 아이 어머니(익명)

여러분, ‘노키즈존’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노키즈존. 일정 나이를 제한한 뒤에 그 나이가 안 되는 영유아의 출입은 아예 금지시키는 업소를 말하는데요. 한마디로 ‘우리 식당, 우리 카페는 아이들 출입금지’ 이런 겁니다. 그런데요. 노키즈존이 점점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지금 찬반논란이 한창입니다. 우선 노키즈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얘기하는 측의 입장부터 들어보죠.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식당의 대표세요. 익명으로 연결해 봅니다. 대표님 나와 계세요.

◆ 식당 사장> 안녕하세요.

◇ 김현정> 노키즈존 식당, 어떤 식당을 운영하시는 겁니까?

◆ 식당 사장> 제가 지금 양식당을 하고 있는데요.

◇ 김현정> 그렇군요. 몇 세까지 입장제한이죠?

◆ 식당 사장> 11세요.

◇ 김현정> 11세. 그러면 다시 말해서 12살부터는 입장 가능한 거죠?

◆ 식당 사장>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노키즈존으로 영업을 해야겠다, 이렇게 결심하신 이유는 뭡니까?

◆ 식당 사장> 그게 사실은, 아이들은 괜찮아요. 아이들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떠들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는데 문제는 엄마들이에요. 엄마들이 아이들을 전혀 훈육을 안 하시더라고요.

◇ 김현정> 아이들은 떠들 수 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을 그냥 방치하는 엄마가 문제다?

◆ 식당 사장> 그렇죠.

◇ 김현정> 어떤 일을 경험하셨길래 그런 생각을 하셨어요?

◆ 식당 사장> (웃음)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식당이니까 테이블이 있잖아요. 그 테이블 위에서 애기들 기저귀를 갈아요. 그래서 그 기저귀를 그냥 테이블에다 놓고 가는 경우도 있었고요. 더한 건 1회용 컵을 달라고 해서 밥 먹는 홀에서, 바로 거기서 용변을 보게 하더라고요.

◇ 김현정> 아이들 쉬를 누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 밥 먹는데?

◆ 식당 사장> 그렇죠. 그거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잖아요.

◇ 김현정> 아주 극히 드문 일을 말씀하시는 건 아니에요?

◆ 식당 사장> 제가 몇 번을 겪었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게 양식당이니까 사람들이 데이트 하시는 분도 많고 그랬는데 거기를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다녀요.

◇ 김현정> 아이들이?

◆ 식당 사장> 네, 홀을 막 뛰어다니면서 그냥 또 뛰어다니는 게 아니라 밥 먹던 중이었으니까 손에 스푼 같은 걸 들고 그걸 막 두드리면서 다녀요.

◇ 김현정> 그런데 엄마들이 안 말려요?

◆ 식당 사장> 안 말려요. 그냥 엄마들끼리 얘기를 하거나 휴대전화를 보거나 그냥 무슨 놀이방에 온 것처럼 그냥 놔두시더라고요. 우리 애들 잘 뛴다 하면서.

◇ 김현정> 그래서 결국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노키즈존 식당으로 운영방침을 바꾸신 거예요?

◆ 식당 사장> 예. 그렇게 애들이 막 뛰고 하니까 보호자들한테 애들 좀 관리해달라고 하면 갑자기 확 불쾌한 얼굴을 하면서 애들한테 ‘얘, 너네 때문에 엄마 야단맞잖아’, 이런 식으로 대응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제가 아주 뻘쭘하고 민망한 상황을 몇 번 겪었거든요.

◇ 김현정> 그러니까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런 경험들을 하시면서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아주 드문 게 아니라 자주 겪으시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군요?

◆ 식당 사장> 예. 그게 사실은 그 몇몇, 그렇다고 아주 드문 것도 아닌 그런 경험들이 굉장히 큰 스트레스였거든요. 제가 손님들이 오시는데 유모차를 이렇게 밀고 오시거나 아니면 보기에도 혈기왕성해 보이는 아이들 있잖아요. (웃음) 막 그냥 엄마 손 막 이렇게 질질 끌고 오는.

◇ 김현정> (웃음) 대충 한 유치원생 정도 되는 남자 아이들?

◆ 식당 사장> 그렇죠.

◇ 김현정> 혈기왕성한.

◆ 식당 사장> 네, 막 들어오기 전부터 소리 지르면서 들어오는 아이들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냥 평정이 깨져버리는 거죠.

◇ 김현정> 세상에 유모차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요?

◆ 식당 사장> 예. 나중에는 좀 그랬어요. 물론 제가 너무 어떤 편견을 가지게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그런데 그런 경험을 몇 번 하다 보면 사람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 김현정> 트라우마처럼 상처를 받으셨네요.

◆ 식당 사장> 조금 그렇죠.

◇ 김현정> 그래서 결국은 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손님을 안 받아서 손해를 보는 편이 낫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신 거예요?

◆ 식당 사장> 제가 물론 매출에 당장은, 제가 지금 이걸 한 지가 거의 한 2년 정도가 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좀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 김현정> 어떤 얘기요?

◆ 식당 사장> 장사를 손님 가려가면서 하느냐는. 그런데 한 2년 정도 지나고 보니까 저희가 노키즈존이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생기더라고요.

◇ 김현정> 그렇게 되는군요. 그래서 매출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세요?

◆ 식당 사장> 그런데 사실은 매출이 약간 줄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제가 이제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 김현정> 그 정도군요. 그런데요, 노키즈존 말이 안 된다라고 반대하는 측에서는 어떤 얘기를 하냐면 그 정도로 몰지각한 엄마들. 테이블 위에서 기저귀를 가는 정도의 몰지각한 엄마들은 극히 일부가 아니냐, 그 일부 때문에 전체가 매도돼서 아예 입장조차 못하게 하는 건 너무하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요?

◆ 식당 사장> 예.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손님들은 선택이 있잖아요. 선택권, 이 식당을 가느냐 저 식당을 가느냐. 마찬가지로 저도 비록 한둘의 그런 엄마들이겠지만 안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는 거죠.

◇ 김현정> 장사를 하는 측에서도 선택권이 있다, 손님선택권. 그걸 존중해 달라는 말씀?

◆ 식당 사장> 네.

◇ 김현정> 지금 어머니들은 차별받는 거다. 우리는 카페나 식당에 갈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우리도 손님을 골라받을 권리가 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그런 말씀이죠?

◆ 식당 사장> 네. 손님은 왕이나 갑이 아니라 손님은 손님이고 또 저는, 저같은 업주는 업주고. 그러니까 서로의 선택권을 존중해 주자는 거죠.

◇ 김현정> 좀 윈윈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방법은 없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입장을 시키되 거기다 어떤 경고표시를 해서 이런 행동을 하면 나가야 합니다라든지 이런 규정 같은 걸 만드는 거요?

◆ 식당 사장> 예. 제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고 있냐면 앞에 저희가 노키즈존을 써놓고 밑에 단 단서조항이 있어요. ‘끝까지 자리에 앉아서 얌전히 식사할 수 있는 어린이는 들어볼 수 있다’.

◇ 김현정> 그런 식으로?

◆ 식당 사장> 네. 그런데 굉장히 재미있는 게 아이들이 오면 제가 나가서 그 부모님한테 그걸 보여주면서 양해를 구해요. 그래서 그래도 들어오시겠다고 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정말로 아이들을 앉혀놓고 훈육을 하시는데 그게 싫으신 분은 문 앞에서 그거 보고 바로 차 돌려서 나가세요.

◇ 김현정> 그렇군요.

◆ 식당 사장> 예. 그런 게 약간 그렇게해도 오시겠다고 하는 분들은 내 아이를 내가 훈육할 의지가 있으신 분이고요. 그러신 분이면 저는 대환영이죠.

◇ 김현정> 그런데 엄마들 사이에서는 불매운동하겠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 걸로 압니다. 노키즈존이 점점 늘어나니까 우리가 갈 곳이 줄어든다 이런 거죠. 불매운동 얘기를 들으시면 어떠세요?

◆ 식당 사장> 그 불매운동을 하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예절과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를 가르치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 김현정> 네.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식당 사장> 네.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자료사진)

 

◇ 김현정> 노키즈존이란 간판을 달고 영업하고 계신 분이세요. 양식당의 대표 한 분을 먼저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노키즈존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 우리를 차별하지 말라고 외치는 한 아이의 어머니를 만나보죠. 익명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어머니 나와 계세요?

◆ 아이 엄마>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안녕하세요. 지금 아이가 몇 살입니까?

◆ 아이 엄마> 3살 된 딸을 키우고 있어요.

◇ 김현정> 3살, 그러면 노키즈존에는 절대 데려갈 수 없는 나이네요.

◆ 아이 엄마> 네, 알아봤더니 5살 미만은 안 되더라고요.

◇ 김현정> 5살인 곳도 있고 초등학생인 곳도 있지만, 이런 곳이나 저런 곳이나 3살이 된 아이는 갈 수 없는 상황. 그러면 노키즈존 앞까지는 가보셨어요?

◆ 아이 엄마> 네, 한 번 지인이랑 만나기로 몇 번 약속이 있었는데. 카페에 스티커가 딱 붙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간 분은 아이가 없고 제가 아이가 있어서 유모차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같이 갈 수는 없고, 다른 데로 찾아가게 됐죠.

◇ 김현정> 결국은 발길을 돌리신 건데, 그 경험을 해 보니까 기분이 어떠시던가요?

◆ 아이 엄마> 일단은 좀 많이 당황스럽고 기분도 좀 많이 나빴고요. 아이를 키우든 안 키우든 간에 그건 인권 같은 게 침해당하는 기분이 약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도 인격이 있고 인권이 있는 존재인데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해서 부모에게 선택권마저 뺏어가는 기분? 그런 거 때문에 차별당하는 기분 때문에 많이 불쾌했죠.

◇ 김현정> 인권을 침해당하는 기분까지 드셨어요?

◆ 아이 엄마> 그렇죠, 네. 아이를 키운다는 것만으로. 만일 아이를 부모가 케어가 된다면, 자제를 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제한을 둘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걸 해 보기도 전에 먼저 제한부터 둔다는 것 자체가 선택권 자체를 뺏어가는 기분이잖아요. 아이를 키우는 것이 무슨 죄악인 것처럼 그 정도 기분까지 들 만큼 좀 그랬어요.

◇ 김현정> 애 있는 게 죄인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 만큼?

◆ 아이 엄마>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앞에서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식당주인 한 분 연결했습니다만 그쪽에서는 들어와서 테이블 위에서 버젓이 기저귀를 갈고 아이들 뛰어다녀도 그냥 두고 심지어는 종이컵 달라고 해서 테이블 위에서 소변을, 용변을 보게 하는 이런 몰지각한 엄마들이 아주 이례적인 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떻게 보세요?

◆ 아이 엄마> 그러니까 일부 또 그런 엄마들이 있기 때문에 뭐 그런 부분들이 노출돼서 사람들에게 그런 인식을 심어줬을 거는 저도 식당 같은 데 갔을 때 그런 모습을 본 적은 있고 기분이 나빴던 경험이 있고요. 그런데 부모들이 그걸 케어를 하고 관리를 다 한다면 그렇게까지 할 건 없는데.

일부 엄마들이 그러는 거지 전부가 다 그러는 건 아니잖아요. 일부로 인해서 전체가 다 그런 제한에 대한 차별이나 아니면 또 이런 풍토가 확산되면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 대한 계층처럼 분류가 된다고 그럴까요? 그리고 그런 혐오감 같은 것도 생길 같아요. 서로서로가.

◇ 김현정> 지금 마치 남혐, 여혐 이렇듯이.

◆ 아이 엄마> 네, 그런 식으로요.

◇ 김현정> 그런 생각도.

◆ 아이 엄마> 그런 식으로 확산될 수도 있는 분위기가 될 것 같아서 서로 기분이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사회 분위기도 나빠질 것 같고.

◇ 김현정> 아니, 실제로 SNS상에는 '맘충'? 이렇게 써서는 안 되는 용어인데 이런 게 실제로 돌아다닌다면서요, 신조어처럼?

◆ 아이 엄마> 정말 그런 거 볼 때 참 씁쓸해요. 같은 아기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그리고 아이가 앞으로 자라면 장차 그 소비하는 인구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돈을 사용하고 이렇게 바로 자기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객에게만 선택권을 주고 그런다는 거 자체에도 차별성도 느끼면서 비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게다가 그리고 기저귀 가는 기저귀 교환대 같은 것도 별로 마련이 돼 있지 않은 편이에요,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어린 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아직 다 기저귀를 차고, 3살 미만들은 기저귀를 차고 있잖아요. 식당에서 아이가 용변을 봤을 때 계속 냄새나는 채로 차고 있게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러니까 엄마들 입장에서는 또 그걸 빨리 처리하려고 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도 마련이 안 돼 있으면서 엄마들한테만 그런 얘기를 한다면 좀 힘든 상황인 거죠.

◇ 김현정> 정말 마음놓고 애 키워라 사회가 말은 하면서 그럴 수 있는 환경은 지금 만들어주지 않고 있다는 말씀이네요?

◆ 아이 엄마> 네. 출산하라고 말만 하지 그런 걸 할 수 있는 이런 사회적 환경은 사실 마련이 안 돼 있는 거죠.

◇ 김현정> 이제는 식당에서도 차별받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신다는 거예요?

◆ 아이 엄마> 맞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데 앞서 연결한 식당 주인분은 노키즈존이라는 간판을 붙이긴 했지만 엄마가 잘 케어할 수 있는, 잘 관리할 자신이 있는 분들은 들어오십시오란 문구를 같이 쓰셨대요.

◆ 아이 엄마> 아, 네.

◇ 김현정> 그런데 이런 곳이 많지는 않다는 거군요, 노키즈존 중에?

◆ 아이 엄마> 저는 그렇게 같이 돼 있는 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김현정> 본 적이 없다는 말씀?

◆ 아이 엄마> 네. 그런 멘트까지 있는데는요. 그리고 그 노키즈라는 마크를 붙일 때는 그 사람들은 들어오지 않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자기들이 선별해서 받겠다는 의사를 어쨌든 표현한 거잖아요. 거기에 굳이 나는 케어할 수 있으니 저는 들어가겠습니다 하고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제가 제 돈 내고 밥 먹으면서 눈치 보면서 그리고 싶지 않아요. 자꾸 이렇게 너무 각박하게만 이러지 말고 서로 서로 좀 스스로도 조심할 부분은 좀 더 조심하고 부모들도. 그러다 보면 서로 이렇게 이해하는 부분이 폭이 좀 커질 것 같아서요. 서로 이해하는 폭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여기서도 소통이 좀 필요하네요.

◆ 아이 엄마> 네, 맞아요.

◇ 김현정>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좀 고민해보는, 한쪽에선 불매운동하고 한쪽에선 손님 안 받고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보자는 말씀?

◆ 아이 엄마> 네.

◇ 김현정>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이 엄마> 감사합니다.

◇ 김현정> 노키즈존에 반대하는 한 아이 어머니의 목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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