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이글, 에이치시티, 에이프로젠, 미투온 등 4개 기업이 지난 주(5.23~27)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이글은 적외선 가열 조리기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019억2300만원, 영업이익이 166억92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에이치시티는 기술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44억5400만원, 영업이익이 42억8900만원이다.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96억5900만원, 영업이익이 25억3500만원이다.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48억9100만원, 영업이익이 57억9400만원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모두 25개사로, 국내기업 21개사, 외국기업 4개사이며,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36개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