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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렇게 변했다…27일 청계천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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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조성된 대규모 태양광발전 단지. 10만Mw 규모로 중국의 태양광 업체인 CNPV사의 투자를 받아 건립됐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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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조성된 대규모 태양광발전 단지. 10만Mw 규모로 중국의 태양광 업체인 CNPV사의 투자를 받아 건립됐다.

새만금 간척지는 전체 면적이 409㎢로 서울 면적의 3분의 2크기에 해당하며, 산업연구, 국제협력, 관광레저, 농생명, 환경생태, 배후도시용지 등으로 나눠서 개발된다.

국내외 67개 기업과 투자협약이 체결됐고, 현재 OCI, OCISE, ECS, 일본 도레이, 벨기에 솔베이 등 5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하늘에서 본 새만금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이처럼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의 모습을 담은 사진 40점을 모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촬영한 사업현장 사진과 전라북도가 공모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4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새만금의 유채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들이 새만금의 명소와 발전상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소중한 미래자산으로서 새만금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아가 새만금이 산업‧관광‧문화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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