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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친구에 열쇠 주고 운전시킨 동승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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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나눠 마신 친구에게 차량 열쇠를 건네고 운전을 시킨 동승자가 입건됐다. (사진=경북 칠곡경찰서 제공)

 

만취한 친구에게 차량 열쇠를 주고 운전하게 한 동승자가 입건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5일 술을 나눠 마신 친구에게 운전을 시킨 혐의(음주운전 방조)로 동승자 손 모(3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손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칠곡군의 한 식당에서 친구 김 모(30) 씨와 술을 나눠 마신 뒤 김 씨에게 자신의 차량 열쇠를 주고 운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김 씨는 손 씨를 차량에 태워 400m가량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걸리자 욕설을 하며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 씨를 음주 측정 거부와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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