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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뇌순녀? 초등학교 때 '우' 하나에 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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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라는 별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간미연이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SBS에 따르면 25일(수)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간미연은 "사람들이 나를 자꾸 뇌순녀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때는 '우' 하나에 올 '수'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부반장도 해봤다"고 전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과는 연락을 자주 하고 지내냐'는 물음에 간미연은 "얼마 전에 이지 언니의 둘째 돌잔치에 다녀왔다"며 "첫째 아들이 다섯 살인데 영어와 중국어를 잘하는 영재라고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 나이 때는 모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된다"라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는 수학으로 시를 쓰는 수학영재 배선우(9) 군과 '1등 강박증'에 시달리는 인라인스케이트 영재 박가은(9) 양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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