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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될 고졸·전문대졸 채용규모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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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10일부터 고졸과 전문대졸 신입사원의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했지만 그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원서접수에서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전문대졸인 4급과 고졸이거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5급 신입사원을 뽑는다.

다만 지난해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8개 회사가 뽑았고 고졸인 5급은 10곳이 뽑았지만 올해는 참여하는 계열사가 줄어들었다.

특히 물산과 중공업 등 경영실적이 좋지 않은 계열사들은 아예 4급과 5급 신입사원을 뽑지 않아 '삼성맨'이 될 고졸과 전문대졸업자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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