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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수요 부진에도 GS, 8분기 연속 흑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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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건설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이 매출과 수주, 이익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27일 올 1분기에 매출 2조 6,39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와같은 매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45.5% 늘어난 것이다.

GS건설측은 영업이익의 흑자행진은 8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수주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매출의 성장은 주택과 건축부문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53.9%이고 국내매출비중은 46.1%라고 GS는 소개했다.

신규수주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1조 7,90억원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차량기지의 LG디스플레이 공정 등이 효자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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