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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극복할 '미래 유망 10대 신서비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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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위원회,‘뉴노멀 시대의 성장전략’발표

(과학기술·ICT 기반 미래유망 10대 신서비스)

 

NOCUTBIZ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 KAIST 교수)는 과학기술과 ICT을 활용한 '뉴노멀 시대의 성장전략'을 마련했다.

뉴노멀(New Normal)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세계경제질서를 일컫는 말로,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높은 실업률 등이 뉴노멀의 현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이러한 뉴노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저성장으로 인한 사회경제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저성장은 국가의 경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활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저성장이 불러오는 사회현상을 총괄적으로 전망하고 개인 차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는 저성장의 파고를 뛰어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과학기술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할 미래 신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유망 10대 신서비스를 제시했다.

전문가 932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래유망 10대 신서비스를 제시하고, 기술적 실현시기, 파급효과 등도 함께 분석했다.

과학기술·ICT 기반 미래유망 10대 신서비스에는 '헬스케어', '현금없는 금융','무인 네트워크 운송', '건강 수명 증진','인공지능 만능 전문가'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마련된 전략보고서는 일반 국민들과 각 부처 및 기관의 미래준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기존에 발간된 보고서와 같이 KAIST 미래전략대학원 (http://futures.kaist.ac.kr)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래준비위원회 이광형 위원장은, "이번 보고서가 우리나라가 저성장시대를 넘어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 위해 책자 형식으로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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