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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모바일카드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발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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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프로세스 디지털 중심으로 전면 개편, 야간과 주말에도 카드 신청 가능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하루만에 발급되는 모바일 카드가 출시됐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모바일앱 '삼성카드 taptap'과 모바일 특화카드 '삼성카드 taptap O','삼성카드 taptap S'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tap'은 휴대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동작을 표현한 것으로 기존의 신용카드가 '긁는다'는 개념이었다면 디지털 시대의 신용카드는 '터치한다'는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카드 taptap' 출시로 카드신청-심사-발급이 디지털 중심으로 전면 개편돼 삼성카드가 필요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에 신청하여 오후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카드 발급기간이 3~6일 소요되었으나 모바일에서 즉시 카드를 신청하면 실물카드 배송 전이더라도 앱카드결제 앱에 등록하여 바로 사용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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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에 친숙한 고객의 성향을 반영하여 모바일 특화카드, '혜택 선택형 taptap O'카드와 '심플 적립형 taptap S'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카드 taptap O'카드는 모바일 쇼핑,핫딜 등을 적극 이용하는 혜택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고객 스스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옵션 패키지를 변경해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옵션패키지는 '삼성카드 taptap' 앱을 통해 변경 가능하며, 변경된 내용은 매달 1일 적용된다.

'삼성카드 taptap S'카드는 혜택보다는 사용 편의성을 더 중요시 여기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전월 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프리미엄 카드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무제한 받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유/영화관에서의 할인 혜택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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