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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문화장터 아리랑난장' 개막…소통 공간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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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난장'에 참여한 아이들이 금관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가 대표 프로그램로 육성하고 있는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올해 상시개장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이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문을 연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오픈식에는 엑스포 직원들과 아리랑난장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경주엑스포 공원 내 천마광장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은 참가자들이 온누리 국악 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즐긴 후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커피판매와 체험을 특화한 커피축제마당, 청국장·와인·지역 특산물·사찰 음식 등의 음식과 신라문화재컬러링·민화그리기·금관 만들기·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포함해 총 66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개인들이 주로 참여한 좌판도 90여개가 펼쳐져 말 그대로 '난장'이 열렸다.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조리동아리 학생들은 하얀 옷을 맞춰입고 '크레페 드시고 가세요'를 외쳤고, 어린이들은 금관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천연기념물인 경주개 '동경이'를 구경하는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특히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영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 클래식연주, 온누리 국악 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주·포항·영천의 주부들이 중심이 돼 만든 '정나눔 프리마켓'은 수공예품, 체험, 먹거리 등 40개 이상의 팀이 참가했다.

경주엑스포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아리랑 난장을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교류의 바탕으로 어울림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아리랑 난장은 문물교류와 소통의 공간이었던 우리 전통 장터에 문화공연까지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문화엑스포와 잘 어울리는 행사로 특별히 기획했다"며 "관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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