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X용감한형제, 역대급 발라드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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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과 인기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만났다.

4일 이승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두 사람의 기습 협업곡 '일기장'이 오는 7일 0시 공개된다.

'일기장'은 용감한형제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이다. 이승철은 보컬을 가미하는 것을 넘어 직접 편곡을 담당했다. 또한 그래미상을 3회 수상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이 믹싱을 책임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지난달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이승철 선배 만을 위해 처음으로 발라드곡 '일기장'을 썼지만 아직 들려주지도 못하고 있다"며 곡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승철 선배 외에는 이 곡을 줄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 등을 마치고 귀국한 뒤 용감한형제에게 연락해 가이드 음원을 받았다. 이승철은 가이드 음원을 듣자마자 아름다운 멜로디와 메시지에 크게 매료돼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최근 트위터에 작업 소회를 밝히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협업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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