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임진강 생태탐방로서 올해 첫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경기도가 파주시 등과 함께 다음 달 30일 임진강 생태탐방로에서 올해 첫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엽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45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율곡습지공원∼장산전망대∼화석정 구간을 왕복하는 것으로 9.1㎞ 길이의 임진강 생태탐방로 트래킹 코스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철조망 너머 임진강의 풍경을 감상하고 장산전망대에 올라 개성시, 송악산, 장군봉 등 북녘땅을 조망할 수 있으며 소원 적기, 평화기원 종이꽃 달기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내 도로 1만여㎞ 봄철 일제 정비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다음 달 30일까지 국도와 지방도 등 1만1500여㎞를 정비합니다.
경기도 등은 이 기간 동안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를 비롯해 포트홀, 배수로, 도로 표지, 안전시설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또 도로구역 청소나 쓰레기 수거함 설치 등의 작업도 진행합니다.
◇남경필, 중국-베트남 방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방문기간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경기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하고 양 지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판로 지원을 하는 기관입니다.
◇경기도 143개 사회적기업에 재정·사업개발비 지원경기도가 143개 사회적기업을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해 오늘 홈페이지에 공표했습니다.
재정지원사업은 최저 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 제품개발·품질개선을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일자리창출사업에는 67개 기업이 선정돼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7만 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신규 일자리 250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76개 기업에 총 10억 원을 지원해 자금력이 부족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제품개발과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왕, 내일부터 원스톱 출산서비스 제공의왕시가 내일부터 원스톱(one-stop) 출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서 양육수당, 다자녀 가정 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출산장려금, 장애인출산장려금, 상도수도요금 감면 등을 통합 신청하면 원스톱으로 지원됩니다.
출산가정은 그동안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 한 뒤 각종 수당, 감면 혜택을 구분해 각 부서를 찾아 신청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안성, 해외통상촉진단 참가기업 모집안성시가 해외통상촉진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합니다.
안성시 통상촉진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개척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성시 통상촉진단은 6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베이징 등에서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남, 결혼이주민 모국 여행 지원성남시가 결혼이주민이 자녀와 함께 모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한 가정 당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 비용 등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2013년 5월 15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로 출국하지 않은 결혼이주민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결혼이주민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제출하면 종합 심사를 통해 선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