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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대비'…서울시, '서밋' 개최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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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 인텔(Intel), KT, 네이버 등 국내‧외 15개 기업이 서울시에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함께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시는 30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대로 138)에서 박원순 시장과 국내‧외 기업 대표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디지털 서밋(Seoul Digital Summit) 2016」을 첫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서울시 정책과 관련해서 참석 기업별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핀테크, 클라우드 같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 등을 구상, 각 기업 대표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제안 협력사업으로는 ▲서울전역 사물인터넷 리빙랩 및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센터 연계협력 ▲사물인터넷·핀테크 등 국내 스타트업 기업 지원·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스마트 파킹‧자전거‧관광 서비스 ▲디지털기반의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이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과의 단단한 협력관계를 밑거름으로 압도적인 세계 디지털 수도로서의 위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서울 디지털 서밋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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