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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길 '보행자 우선도로' 20곳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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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골목길 '보행자우선도로'가 올해 20곳 더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해 20곳을 확대, 오는 10월까지 모두 4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이란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10m내외의 도로 중 보차 구분이 없는 곳을 우선 대상으로 해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된 공간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차량 과속을 막고 해당 공간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이 적용될 계획이다.

올해 조성되는 보행자우선도로는 20곳은 지역 특성별로 죽, 상업, 학교주변 지역 등의 유형으로 구분, 각각의 특성에 맞는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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