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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민생행보 "미래상점·종합봉사기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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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제1비서가 매장들마다에 우리가 만든 화장품, 일용품, 전자제품, 식료품을 비롯한 갖가지 질좋은 상품들이 꽉 차있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님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해 아글타글(몹시 애쓰는)노력하며, 선진적인 봉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떨구지 않고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김 제1비서는 "새로 일떠선 미래상점이 정말 멋있다"면서 "운영준비를 완벽하게 갖춘것만큼 하루빨리 상점문을 열어 과학자,기술자들은 물론 인민들도 찾아와 마음껏 상품을 사가도록 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색있게 꾸려진 식사실들과 남녀목욕탕,물놀이장,리발실,미용실 등 봉사기지의 곳곳을 돌아보고 운영준비를 잘했다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맞으며 문을 열라고 말했다.

통신은 "김 제1비서가 2012년에 개점한 미래상점을 규모나 내용에 있어서 보다 더 훌륭한 상업봉사기지로 전변(변화)시켜주시기 위해 몸소 명당자리에 위치도 잡아주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지시찰에는 최룡해 당 비서, 전일춘 제1부부장, 조용원 부부장, 김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 김창광 부부장, 김병호 부부장, 마원춘 부부장이 동행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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