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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부터 암환우 위로까지…아모레퍼시픽의 특별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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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16년째 핑크리본 희망가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난 2015년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NOCUTBIZ
㈜아모레퍼시픽(서경배 대표이사)이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접수가 시작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을 알리는 취지로 매해 열려 지난해까지 약 27만5천여명이 참가했으며 2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4월 부산에 이어 대전(5월 22일), 광주(6월 12일), 대구(9월 11일), 서울(10월 9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사이트(www.pinkcampaign.com)에서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자가검진 및 유방건강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유방건강 상식 및 관리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를 진행하고,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경희의료원 진행 장면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밖에도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업계의 특성을 살려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힘들어하는 여성에게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라는 이름의 캠패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캠페인에는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진정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한다. 지난해까지 총 10,030명 여성 암환우 및 3,337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병원 캠페인에서는 참여 환우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다시 찾은 나의 삶' 섹션과 실제로 암을 극복한 유명 연사가 환우들에게 희망 스토리를 전하는 '메유라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희망가게'를 후원해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의 창업을 돕고 빈곤탈출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식점, 미장원, 개인택시, 매점, 세차장, 천연비누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창업을 지원해 모자가정이 생활안정을 이루도록 힘쓰는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 개설 이래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현재(2016년 1월 기준)까지 총 271개 매장이 문을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사회공헌 활동은 통합사이트 'MAKEUP YOUR LIFE' 사이트(www.makeupyourlif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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