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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혁신적 사회적기업 선정 1억원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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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양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30개 내외를 선정해 올해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사회서비스 혁신형사업 △제조업기반 혁신형사업 △사회적경제‧금융활성화 혁신형사업 △협동조합 협업 활성화 및 협동조합 규모화 혁신형사업 4개 분야에 대한 <2016년 혁신형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혁신형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는 초기 사업비로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사업비로 최대 5천만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선정기업이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비롯해 공공구매와 전문투자기관 연계투자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혁신형 사업은 지난해까지 57개 (예비)사회적기업에 39억 6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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