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관련 기술 부분 후퇴한 日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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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명륜동 아시아역사연대 회의실에서 열린 '2016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기자회견'에서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서중석 상임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일본사 교과서 6종 모두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술도 대체로 현행 기술을 유지하거나 강제연행 관련 표현이 수정되는 등 부분 후퇴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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