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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조폭 끝까지 추적, 뿌리뽑는다"…조폭 18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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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부산경찰청 제공/자료사진)

 

부산지검이 이례적으로 강력부장을 주임검사로 내세워 조직폭력배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무더기로 잡아들였다.

부산지검 강력부(정종화 부장검사)는 수배가 내려졌던 조직폭력배 18명을 붙잡아 13명을 구속기소 하고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붙잡힌 조폭 중 부전동파 조직원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9명 중 6명은 칠성파, 통합서면파 등 경쟁 폭력조직과의 '전쟁'에 대비해 회칼 등을 소지하고 특정 장소에 모였거나 모인 후 폭력을 행사한 혐의(범죄단체 등의 구성·활동)가 적용됐다.

검찰은 폭력조직에 가입만 했을 뿐 구체적인 범행 사실이 없고 이번에 자진 탈퇴한 부전동파 조직원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올해 1월 부전동파 조폭 25명을 범죄단체 가입 및 집단폭력 행사 등의 혐의로 수사해 두목과 자금책, 행동대장 등 5명을 구속기소 하고 20명을 지명수배 한 바 있다.

이번에 20명 가운데 14명을 붙잡아 지명수배된 부전동파 조직원은 6명으로 줄었다.

수배 중이던 칠성파 조직원과 추종자 2명, 영도파 행동대원도 구속돼 재판을 받게 됐다.

칠성파 추종자 2명 중 한 명은 칠성파에 가입하지 않는다며 다른 폭력조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다른 한 명은 칠성파 조직원의 도피를 도우려고 검찰 수사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은 올해 1월 중순 이례적으로 강력부장을 사건 수사를 직접 지휘하는 주임검사로 지정하고 2개월간 수배한 조직폭력배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18명을 붙잡았다.

검찰은 경찰, 국세청 등과 협력해 폭력범죄조직과 연계된 불법 유흥업소, 사행성 오락실, 무등록 대부업, 불법 채권추심업체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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