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병헌, 부좌현 의원 (사진=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전병헌(서울 동작갑), 부좌현(경기 안산단원을) 의원에 대한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이들 2명 의원의 공천탈락이 확정됐다.
당 공천재심위원회는 전날 밤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재심위는 지난 14일 회의에서 이들 의원에 대한 처분을 결론내지 못했고, 이들이 추가로 소명자료를 제출키로 함에 따라 15일 다시 회의를 열었다.
딸 취업청탁 의혹으로 공천배제됐다가 재심신청이 인용된 윤후덕 의원은 비상대책위에서 최종 운명이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