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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골' 메시, 라 리가 최초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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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히혼전서 '멀티골'로 3-1 승리 견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멀티골로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300호 골을 자축했다.

FC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각) 스페인 히혼의 엘 몰리뇨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로 뒤늦게 열린 이 경기에서 메시는 전반 25분 개인 통산 리그 300번째 골을 터뜨린 데 이어 6분 뒤에 한 골을 추가하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셀타 비고와 24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을 기회에도 불구하고 라이수 수아레스에 패스해 논란이 됐던 메시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자신이 직접 상대 골대 안으로 공을 차 넣었으며 기록을 완성했다.

2004~2005시즌 알바세테전을 시작으로 334경기 만에 완성된 메시의 리그 300호 골은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초의 대기록이다. 또 메시가 기록한 301호 골은 바르셀로나 구단이 창단된 이래 1만 번째 득점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리그 통산 300호 골이 터진 뒤 2분 만에 실점했지만 메시가 301호 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22분에는 수아레스의 쐐기골을 더해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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