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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강타 한 무대 선다…"H.O.T. 재결합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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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공연 포스터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멤버 문희준과 강타가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다.

25일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월 23~24일과 30~31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문희준 20주년 기념 콘서트 [에피소드1]' 마지막 날에 강타가 특별 게스트로 선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2001년 2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H.O.T. 콘서트 이후 약 15년 만이다. 앞서 지난 2013년 7월 열린 문희준 콘서트 '후 엠 아이? - 어게인'에서는 토니 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에게 듀엣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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