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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년동맹 70돌 맞아 김정은 위업완성 결의대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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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전위 노래모임과 경축연회도 개최"

청년전위 결의 모임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창립 70돌을 맞아 김정은 제1비서의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 나가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가 17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대회에는 최룡해 당비서와 청년동맹일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돌 경축행사대표, 청년학생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 평양시 대열이 대회장에 입장했으며, 청년동맹 창건자, 건설자인 김일성 주석에 대한 송시가 낭송됐다.

대회에서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은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 제1비서의 두리(중심)에 더욱 굳게 뭉쳐 노동당의 붉은 당기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싸워나갈 것"을 결의했다.

청년전위 노래모임(사진=조선중앙통신)

 

한편, 청년동맹 70돌을 경축하는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노래모임 '위대한 태양과 불패의 청년강국'이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무대에는 실화연단과 어은금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설화시와 남성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 합창과 무용 '우리 원수님' 등의 종목이 공연됐다.

이날 노래모임에는 최룡해 당비서와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부위원장,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청년동맹 창립 70돌 경축연회가 17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연회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 비서와 김용진 내각부총리,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이 참가했다.

연회에서는 연설자들은 축하연설을 통해 김정은 제1비서가 청년동맹 창립 70돌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준데 대해 칭송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제1비서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잊지 말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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