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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 카드 한장으로 서울까지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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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카드, 30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수도권) 대중교통 전국 호환 개시

 

오는 30일부터는 '한페이카드' 한 장으로 서울을 비롯 전국 어디든 자유롭게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한페이카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교통카드 사업자와의 호환사용 업무협약 체결과 수도권 민자철도운영기관의 호환 사용을 위한 시스템 개발 적용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지역까지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에서도 그 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했던 서울지역 교통카드(티머니)가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진정한 교통카드 전국호환이 시작되는 셈이다.

한페이카드는 이번 수도권 지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 출시(2종)와 함께 카드 가격인하를 전격 실시한다.

종전 일반형 기준, 소비자가 4,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카드를 2,500원으로 큰 폭으로 인하한다.

한페이카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한페이카드가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이라는 경쟁력을 갖게 되면서 편의성이 강화된 것" 이라며 "아울러 이를 기념한 신규 디자인의 카드와 가격인하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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