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투척' LG 길렌워터, 역대 최고 벌금 6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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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본다' 25일 원주 동부와 경기에서 코트에 물병을 던진 데 대해 역대 최고 벌금을 부과받은 LG 트로이 길렌워터.(자료사진=KBL)

 

프로농구 창원 LG 외국인 선수 트로이 길렌워터가 역대 최고 벌금을 내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9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길렌워터가 지난 26일 원주 동부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경기 중 벤치에서 코트로 물병을 던진 데 대해 제재금 600만 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KBL은 "길렌워터는 경기장 질서 문란과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면서 "600만 원은 경기장 질서 문란으로 부과된 제재금 중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같은 경기에서 벤치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은 강양택 LG 코치도 40만 원의 제제금을 부과 받았다. 퇴장을 당한 김진 LG 감독에게는 견책 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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