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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점점 '딸바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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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제공)

 

세계 8위 부자이자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도 딸 앞에는 장사 없었다.

저커버그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맥스가 영화 스타워즈의 제다이 기사처럼 망토를 두르고 광선검을 든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The Force is strong with this one(포스의 힘이 강한 자)"라는 글도 사진과 함께 올렸다.

10년 만에 새로 나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환영하는 의미다.

저커버그의 글에 다른 네티즌들도 댓글로 제다이처럼 옷을 입고 스타워즈 등장인물 인형 등에 둘러싸인 아기 사진들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저커버그의 '딸 바보' 면모는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 딸 맥스가 태어난 뒤로 그는 페이스북에 종종 딸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제공)

 

지난 1일자로 2개월 간의 출산휴가에 들어간 저커버그는 집에서 딸과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주는 모습의 사진을 "작은 맥스와 함께하는 행복" 등의 글과 함께 올리곤 했다.

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2일 딸 맥스의 출산을 계기로 부부가 갖고 있는 페이스북 지분 99%(약 52조원)를 모두 기부해 미래 세대 아이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커버그는 당시 페이스북에 '맥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려 "다른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네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나길 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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