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보는 앞에서 SLBM 사출 시험 실패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조영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권력서열 급부상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사출 시험을 실시했지만 실패했다고 국정원이 밝혔다.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주 위원장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8일 원산 인근 해안에서 SLBM 수중 사출 시험을 실시했지만 실패했으며 이날 시험에는 김 위원장도 참관했다고 국정원이 밝혔다.

그는 "지난번 사출시험에서 (모형 탄도미사일이) 대략 수면에서 나와서 150m 상승했다 떨어졌다"면서 "이번에는 그런 것이 파악되지 않아 이번에는 실패한 것을 판단된다"고 전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