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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용역결과 1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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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항 확충 or 제2공항 입지 최종 결정 관심 높아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가 10일 발표된다. (사진=자료사진)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발표가 10일 이뤄진다.

제주도와 국토교통부는 한국항공대 컨소시엄이 수행한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10일 오전 제주도와 국토교통부에서 동시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지역 발표는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의원, 범도민추진협의회, 정책자문위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읍면동장 그리고 자생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용역 결과는 한국항공대 김병종 교수가 발표하고, 향후 계획과 질의 답변은 국토부 관계자가 직접한다.

현재까지 최종 용역 결과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용역진은 그동안 제주지역의 공항 슬롯(시간당 항공기 최대 이착륙 횟수)을 현재(34회)의 2배 이상인 70~80회로 확대하기 위해 '기존 공항에 활주로 1개 추가 신설안'(이하 기존공항 확장안)과 '기존공항 유지·제2공항(활주로 1개) 건설안'(이하 제2공항 건설안) 등 2개 대안에 대한 경제적·기술적 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제2공항 건설안이 최적의 대안으로 결정될 경우, 단독 입지 후보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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