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국정교과서 집필진 25명 공모…11명 초빙할 듯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몽룡·신형식 명예교수만 공개…9명은 '타진중'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4일 오후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25명에 대한 공모에 착수했다.

국편은 이날 홈페이지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용도서 집필진 공모' 공고를 게시했다.

공모 대상은 선사(상고사),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현대사, 동양사, 서양사 등 8개 분야를 망라해 교수·연구원·현장교원 25명으로 오는 9일 공모 마감 이후 13일에 결과가 발표된다. 교수의 경우 대학 조교수 이상, 연구원은 연구 경력 5년 이상, 교사는 5년 이상의 중등학교 교원 또는 교육전문직으로 한정됐다.

국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중학교 교과서 25명, 고등학교 교과서 11명 등 36명으로 집필진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25명을 공모로 선정하면 나머지 11명은 초빙으로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계 원로'가 대상인 초빙 인원 가운데 서울대 최몽룡 명예교수와 이화여대 신형식 명예교수는 이미 대표 저자로 확정된 만큼, 나머지 9명의 면면이 주목된다.

정부와 국편이 이미 원로 초빙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내락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

6

전체 댓글 1

새로고침
  • NAVER쌈닭2025-02-12 03:12:32신고

    추천1비추천0

    횡단보도를 4거리 교차로에서 좀 떨어져서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직좌 신호에서 직진하는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같이 있는 우측차선에서 직좌 신호를 오래 기다리던 우회전 차량들이 급하게 빠져 나가려고 하는데 동시에 켜진 횡단보도 파란불 때문에 차선도 밀리게 되고, 급한 마음에 우회전 하는 차량들이 깜박하고 횡단보도 신호를 못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횡단보도 우회전 사고는 꽤 자주 일어나는데, 좀 귀찮더라도 횡단보도를 사거리 교차로에서 좀 떨어뜨려 놓으면 많이 개선될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