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정화 비밀 TF'를 보는 두가지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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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종민기자]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비밀 TF'를 조직해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국립국제교육원 별관에 이틀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비밀 TF 관련해 교육부 고위 책임자가 와서 국립국제교육원에 사무실 이용을 요청한 용도가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어버이연합 회원 50여명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역사교과서 TF팀 구성은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야당 의원들과 끝장토론을 하겠다"며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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